세상은 천·지·인 세 개의 차원으로 나뉘어 불리는 이름으로 천(天)은 뿌리이고, 지(地)는 몸통이며, 인(人)은 가지입니다. 한민족은 인류의 시원이자 뿌리이고 천손으로서 배달의 겨레입니다.
기원후 1천 년은 천(天)의 기운이, 2천 년은 지(地)의 기운이 이끈 육생(肉生)살이 선천시대입니다. 인류 문명과 문화는 내 욕심이라는 생각의 지식 차원에서 비롯된 것들이라 힘이라는 육생의 논리가 베여 있어 따로따로 놀아날 수밖에 없었으며, 가지와 몸통이 산업시대를 이끌어 온 결과 첨단과학 발전으로 어느덧AI가 세상을 선도하는 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남은 1천 년은 인의 기운이 천지일 합일을 일으켜야 하는 3천 년 인생(人生)살이 후천시대입니다. 하나 되어 살아가야 하는 업그레이드 시대부터 펼쳐지는 후천시대는 뿌리 정신을 부가시켜나가야 합니다.                                      내 앞의 인연은 나하기 나름이라!                                                                                                            양은 활동주체로서 육건사를 위한 육생량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음은 운용주체로서 정신량, 활동주체를 위한 에너지 차원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음양합의 공의 수를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요? 더 가진 자는 운용주체, 덜 가진 자는 활동주체라.
저승의 위계 만큼 이승에 인간으로 태어날 때 가지고 오는 것이고, 그 위계가 바로 육생량이고 육생의 기본금 사주입니다. 남보다 더 가져온 것은 살아갈 때 그만한 인연이 찾아올 것니다. 육생량은 너를 만나기 위해 주어진 방편입니다.    육생량을 가지고 있으면 필요한 이가 찾아옵니다. 여기가 사회가 되는 것이고 나의 업장이 되는 것이고 나의 업을 소멸하기 위한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육생량, 이것을 얼마만큼 쓸 수 있을까요? 그 쓰임을 다하는 것이 정신량입니다.  정신량은 먼저 주고 후에 받는 것에  있습니다.   먼저 주고 후에 받는 선순환 행위.
선순환시대는 먼저 주고 후에 받는 선순환(先循環)을 통해 민족재건과 인류구원을 위한 동방의 횃불을 올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