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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민족의 혼 시리즈

출판일 2018.6.5

뿌리민족의 혼 5권

수행

『수행』은 저자가 직접 수행하면서 겪었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제1편 ‘도량에서’는 인간 스승을 두어 도량생활을 하다가 쫓겨나기 전까지 도량에서 도반들과 자존심 싸움으로 얽히고설킨 문제를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도량에서 나와 다시 공부를 시작했지만 또 다시 인연과의 문제로 인해 이번에는 제 발로 걸어 나와 토굴생활을 시작하면서 제2편 ‘토굴에서’를 집필하였다.

출판사 서평

수행자의 근기에 따라, 행동에 따라 여건이 달리 주어지므로 모두가 나 하기 나름에 달린 문제다.

술을 통해 법을 찾는 것도, 생각의 지식을 통해 마음의 지혜에 다다르는 것도, 육생을 통해 인생을 사는 것도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이해심이 포용력에 비례한다면 인성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배려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사랑이든, 동정이든, 연민이든 가르침에 따라 해석을 달리하겠지만 너를 위한다는 차원에서는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저마다의 셈법에 따라 다가서는 것이겠지만 이해의 차원이 깊어질수록 동정과 연민이라는 단어가 필요할까. 어울려 하나 되어 살아가는 일은 나 하기 나름이라 결국 내 문제지 네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랑, 그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육생살이 수업의 기준이 다르고, 행복, 그 기준을 어디에 맞추었느냐에 따라 인생살이 공부의 기준도 다르다. 나를 위해 육생을 살아가야 할 때인가 아니면 너를 위해 인생을 살 때인가. 이에 따라 수행의 수위가 달리 적용된다는 것이다

                                                                                              목 차

 

프롤로그

제1장 도량에서
1. 수행

2. 배우는 자는 흡수하는 자이다

3. 내 뜻만 받아주면 탓하지 않으리라

4. 부닥침

5. 술독(術毒)

6. 조율

7. 내 생각

8. 분수

 

제2장 토굴에서
1. 사랑에 대하여

2. 행복에 대하여

3. 가정에 대하여

4. 좌절에 대하여

5. 성공에 대하여

6. 실패에 대하여

7. 절약에 대하여

8. 휴일에 대하여